복수를 한달에 한 번씩 빼는데, 몸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서울 40대 중반/여 복수)
Q · 질문
간경화가 있는 저희 엄마가 배에 복수가 빨리 차서 한 달에 한 번씩 병원에 가서 물을 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많이 물을 뽑아내도 장기나 기력에 무리가 가지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조금 버티는 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성호입니다.
힘들어하시는 어머니 곁에서 지켜보시는 보호자님도 힘드실 것 같습니다.
복수를 자주 빼면 단백질 같은 영양분이 빠져나가 기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참는 것은 더 위험합니다.
복수가 가득 차면 폐와 위장을 압박해 숨쉬기도 힘들고
식사도 전혀 못 하시게 되어 오히려 컨디션이 더 급격히 나빠집니다.
복수를 빼면서 알부민 수액을 함께 투여해 영양 손실을 보충하는 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환자분의 정확한 수치나 영양 상태는 글로 된 상담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어서,
많은 환자들이 시행하고 있는 관리 방법만 적어봅니다.
이 글이 보호자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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