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 다이어트 5번 성공했는데 매번 요요 와요 왜 유지가 안 될까요? (청주 40대 후반/여 다이어트)
Q · 질문
40대 중반 여성인데요, 한의원 다이어트로 10kg씩 빼는 건 잘 되거든요. 근데 치료 끝나면 어김없이 돌아와요.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오후 되면 다리가 붓고, 아침엔 얼굴이 퉁퉁 붓고, 배변도 시원하지 않고 가스도 자주 차요. 이게 요요랑 관련 있는 건가요? 저처럼 살은 잘 빠지는데 유지가 안 되는 경우, 원인이 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동윤입니다.
요요가 반복되는 분들 보면, 의지 문제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말씀하신 증상들, 즉 만성 붓기·배변 불편·가스참이 함께 있다면 수분 대사와 장 기능 자체가 저하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상태에서 식욕 억제·대사 촉진 위주의 감량 치료만 받으면, 한약이 끊기는 순간 몸은 원래 환경으로 그대로 돌아갑니다.
경험상…… 40대 중반이라면 갱년기 이행기 영향도 겹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엔 에스트로겐 변화로 수분 조절 능력이 약해지고 복부·하체 체지방이 늘기 쉬워서, 단순 감량 접근으론 한계가 생깁니다.
살을 빼기 전에 몸이 수분을 스스로 순환시키는 기능부터 회복되어야 감량 후 유지도 됩니다. 붓기·장 기능 개선을 먼저 잡는 순서가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이면에 소화기 증상 등도 잘 체크하시고 해당 부분의 치료 접근을 병행하시기를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으려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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