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가 삐뚤빼뚤하게 나요. (송도 소아/여 치아교정)
유치인데 치열이 삐뚤빼뚤해서 걱정이에요.
영구치 나면 괜찮아지는건지, 그냥 지켜봐도 되는건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치과의사 오휘성입니다.
유치인데 치열이 삐뚤빼뚤하면 많은 부모님들께서
“영구치가 나오면 괜찮아질까요?”,
“아직 어려서 그냥 지켜봐도 되는 걸까요?” 하고 고민하시곤 합니다.
물론 성장 과정에서 치열이 일부 변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치 시기의 치열 상태는 단순히 지금 치아 배열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턱 성장과 앞으로의 구강 발육 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치아와 턱은 성인과 다르게 성장 과정 속에서 계속 변화합니다.
그래서 아이 치과를 고를 때는 단순히 충치만 치료하는 곳인지보다,
성장 과정 전체를 함께 확인하고 관리해줄 수 있는 곳인지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치 때부터 치아가 빼곡하거나 치열 변화가 보인다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현재 상태를 꾸준히 체크하고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소아치과 전문의와 교정과 전문의가 함께 진료하는 치과를 추천드립니다.
소아치과에서는 아이들의 치아 발달, 구강 습관, 턱 성장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교정과에서는 치열과 교합, 턱의 성장 방향을 보다 전문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이렇게 전문의 협진을 통해
“지금 당장 치료가 필요한지”,
“조금 더 성장 과정을 지켜봐야 하는지”,
“언제 어떤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를 보다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아이 치과를 선택하실 때는
소아치과 전문의와 교정과 전문의가 협진하는지,
아이들을 위한 진료 환경과 소아용 장비가 잘 갖춰져 있는지,
정밀 진단을 위한 장비와 성장 분석 시스템이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릴 때의 치과 진료는 단순히 현재의 치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구강 성장과 발육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줄 수 있는 ‘구강 성장 주치의’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