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후 부작용 (서울 60대 초반/여 유방암)
유방암 수술후 림프부종이 심해요
팔 둘레가 이전보다 두꺼워진 것 같은데
어째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지호입니다.
병변을 제거했다는 안도감도 잠시, 팔이 묵직해지는 현상에 당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치료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유방암 수술후 체형이 변하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즉, 유방암 수술후 발생하기 쉬운 부종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체의 신호입니다.
절개된 피부와 근육이 엉겨 붙거나 신경이 손상되면 아파서 몸을 움츠리게 되고, 이는 곧 근육 경직을 유발합니다.
특히 유방암 수술후 겨드랑이 림프절을 절제하거나 방사선을 받았다면 체내 수분 배출로가 좁아집니다.
이로 인해 림프액이 정체되어 상지가 붓는데, 이것이 바로 유방암 수술후 가장 경계해야 할 후유증입니다.
(1) 초기 대응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초반에는 붓기가 부드럽지만, 방치하면 조직이 뻣뻣하게 굳는 섬유화가 진행되어 예후가 불량해집니다.
통증 탓에 팔을 안 쓰면 어깨 관절까지 굳어버리므로, 유방암 수술후 증세가 고착화되기 전에 신속히 림프 순환로를 뚫어주는 대처가 필수적입니다.
(2) 의학적 근거로 보는 한방 재활의 효과
초기 재활의 중요성은 2022년 국제 학술지 'Cancers' 연구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침과 한약 복합 치료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 신체적 지표 개선: 팔 둘레 감소 및 어깨 가동 범위 확장
▶ 주관적 증상 호전: 통증 지표 하락 및 삶의 질 대폭 향상
치료에 쓰이는 주요 약재들은 유방암 수술후 저하된 기력을 보충하고, 체내에 쌓인 병리적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시켜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이러한 통증과 붓기는 올바르게 대처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므로 유방암 수술후 현재 본인의 상태를 의료진과 면밀히 파악하고, 미루지 말고 체계적인 맞춤형 재활 계획을 실천하시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