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골절 입원기간? 퇴원 후 관리법도 (서울 50대 중반/여 척추골절 입원기간)
척추골절 입원기간이 어떻게 되나요?
얼마전에 남편이 넘어지면서 척추 압박 진단을 받았어요.
수술 후 입원하기로 했는데
척추골절 입원기간은 어느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일단 경과 보면서 결정난다고 모호하게 말씀을 하셔서요.
보통 척추골절 입원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또 하나 걱정되는게 퇴원 후 관리예요. 어떻게 신경을 써줘야 할지...
다른분들 보면 칼슘은 꼭 챙기시던데,
칼슘은 흡수율이 중요해서 어골칼슘으로 먹어야 한다는 말도 들었거든요.
이게 확실히 좋은거 맞나요?
그리고 칼슘 하나만 먹는 것보다
합이 좋은 성분들을 같이 구성해서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검색해보니 칼마망DK라는 조합이 있던데요.
이걸로 검색해보니
어골칼슘이랑 폴리감마글루탐산, 마그네슘,
비타민D3, 비타민K2, 망간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나와요.
이런 구성이 이후 관리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전문가 입장에서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성실희입니다.
척추골절 입원기간은 골절의 정도, 수술 방법, 신경 압박 여부에 따라 달라져요.
단순 압박골절로 비교적 안정적인 경우라면 보통 3~7일 정도 입원 후 경과를 보며 퇴원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이거나 합병증 위험이 있으면 1~2주 이상 입원하기도 합니다. 특히 수술 후에는 통증 조절과 보행 가능 여부, 신경학적 이상 여부를 확인한 뒤 퇴원이 결정되기 때문에 담당의가 경과를 보겠다고 말씀하신 것 같네요.
1)허리 보조기 착용 지침 준수
2)갑작스러운 허리 굴곡·비틀기 동작 제한
3)낙상 방지 환경 정비
4)재활운동은 전문의 지시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
퇴원 후에는 이 4가지가 기본이 되어야 하구요.
무엇보다 재골절 예방을 위한 골밀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때 칼슘 섭취가 기본이 되는 이유는, 골절 부위의 재형성과 골밀도 유지에 필요한 핵심 재료가 칼슘이기 때문인데요. 섭취가 부족하면 몸은 기존 뼈에서 칼슘을 빼내 쓰게 되어 회복 환경이 불리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언급하신 어골칼슘은 생선뼈 유래 칼슘으로, 인체 내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인산칼슘과 구성비가 유사한데요. (칼슘2:인1) 실제 연구에서 어골칼슘 섭취 이후 체내 칼슘 함량이 40~50% 향상됐다는 연구도 보고돼 있습니다. (Aquaculture 255(1-4):263-271)
다만 칼슘을 단독으로만 섭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칼슘은 장에서 흡수된 뒤 혈액을 통해 이동하고, 이후 뼈 형성 과정에 활용돼야 의미가 있는데 이 과정이 원활하지 않으면 섭취량 대비 이용률이 떨어질 수 있죠. 이에 대표적으로 활용되는 것이 비타민D와 비타민K 인데요.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D3 형태가 체내 활성도가 높은데 실제로 70대 대상 연구에서 비타민D3 섭취 후 대퇴경부 골밀도가 향상된 결과가 보고된 내용이 있죠.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비타민K는 K1보다 K2 형태가 뼈 건강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하는데요. 실제 연구에서 비타민K2가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해 칼슘이 혈관이 아닌 뼈로 전달되도록 돕는다는 것이 검증되었습니다. (The American Journal of Nutrition 72.6)
추가로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칼슘 흡수율을 약 15% 높여준다는 연구가 있고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마그네슘과 망간은 칼슘 대사 균형과 골형성 과정에 관여해 전반적인 골격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칼마망DK는 칼슘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섭취한 칼슘이 실제로 체내에서 흡수되고 뼈 형성 과정까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구요. 단순 칼슘 보충에 그치지 않고 흡수 단계와 골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들을 함께 배치했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합리적인 접근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재 드시려는 제품에 어골칼슘을 기반으로 비타민D3, 비타민K2, 마그네슘, 망간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면 칼슘 이용률과 전반적인 골격 건강 관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합이라 평가할 수 있겠구요. 추가적으로 식약처의 심사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영양 관리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이므로 약물치료나 주사치료 여부를 포함해 전문의의 골다공증 평가를 병행하면서 장기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칼마망DK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별 근거 자료들이 정리된 글들이 있으니 같이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