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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피로골절2월 11일

정강이 피로골절 증상 관리는 어떻게하나요? (서울 40대 중반/여 피로골절)

 

정강이 피로골절 증상 때문에 질문 남깁니다.

 

건강 생각해서 산책 겸 근처 공원 한바퀴 돌다 들어올 때가 있는데요.

평소 안하던 운동 갑자기 해서 그런가 정강이 안쪽이 은근하게 아프고

누르면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고 있더라고요.

 

근육통인줄 알았는데 쉬어도 잘 안나아서 병원에 가보니

정강이 피로골절 증상이라고 합니다.

 

정강이 피로골절 증상은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움직일때마다 불편해죽겠네요..

 

찾아본 바로는 피로골절이라는게 뼈가 약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뼈 건강 자체를 신경써야 한다 들었거든요.

 

기본적으로 칼슘은 먹어야 한대서 찾아보니

어골칼슘으로 먹는게 흡수가 잘 된다고 하네요. 맞나요?

 

요즘은 칼마망DK라고 칼슘이랑 합이 좋은 성분들 한번에 먹을수 있는 방법도 있던데

어골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3, 비타민K2, 망간, 폴리감마글루탐산 이런 구성인것 같더라구요.

 

이거 어떨지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전문가분 의견은 어떨지 궁금해서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성실희입니다.

 

정강이 피로골절 증상은 말씀 주신 것처럼 갑자기 늘어난 보행이나 운동으로 뼈에 반복적인 미세 충격이 누적되면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누르면 찌릿한 통증이 있고 쉬어도 쉽게 낫지 않는다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뼈 자체 회복력이 떨어졌다는 신호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당분간은 통증 유발 활동을 줄이고 병원에서 안내받은 휴식, 보호 조치를 우선 지키는 게 기본이구요.

 

피로골절 증상이 나왔다는 건 말씀처럼 뼈 건강을 한 번 점검해보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다친 부위만의 문제가 아니라, 뼈가 충격을 버틸 만큼 충분히 단단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거든요. 뼈에 금이 가거나 약해진 상황에서는 손상된 골조직을 다시 채우고 회복시키는 재료가 충분해야 하는데, 그 기본이 칼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어골칼슘이 자주 언급되는 이유는 칼슘이 흡수가 잘 안되는 영양소이기 때문인데요. 어골칼슘은 생선뼈에서 유래한 것으로 체내 인산칼슘 구성비(칼슘2:인1)와 유사해 흡수가 용이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어골칼슘 섭취시 칼슘 함량이 40~50% 정도 향상됐다는 연구도 보고된 바 있죠. (Aquaculture 255(1-4):263-271)

 

다만 칼슘만 단독으로 먹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고 실제로 뼈에 사용되어야 의미가 있기 때문인데요. 이에 단순 섭취보다는 흡수, 이용까지 고려한 구성이 중요하다 보시면 됩니다.

 

이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비타민D와 K 인데요. 비타민D는 장에서 칼슘 흡수를 직접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는데, 실제로 70대를 대상으로 비타민D를 섭취했을 때 대퇴경부 골밀도가 유의하게 향상됐다는 연구 내용이 있구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특히 비타민D3 형태로 섭취하셔야 체내 활성도가 높다는 점을 같이 기억해두시면 되겠습니다.

 

또 비타민K는 뼈 건강에 있어 K1보다 K2가 더 의미가 있습니다. 비타민K2는 흡수된 칼슘이 혈관이 아니라 뼈로 가도록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기전 역시 The American Journal of Nutrition 72.6에 보고되었죠.

 

여기에 폴리감마글루탐산은 칼슘 흡수율을 약 15% 정도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구요.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Nutrition)

마그네슘은 칼슘 대사 균형과 근육 긴장 완화에 관여하고 망간은 칼슘과 함께 뼈 형성에 도움되는 역할을 합니다.

 

질문하신 칼마망DK를 살펴보면 칼슘을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섭취한 칼슘이 실제로 체내에서 흡수되고 뼈 형성 과정까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려한 설계로 볼 수 있습니다. 단순 칼슘 보충에 그치지 않고, 흡수 단계와 골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들을 함께 배치했다는 점에서 구조적으로 합리적인 접근이구요.

 

어골칼슘을 기반으로 비타민D3, 비타민K2, 폴리감마글루탐산, 마그네슘, 망간 등이 함께 구성돼 있다면 칼슘 이용률과 전반적인 골격 건강 관리 측면에서 의미 있는 조합이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런 영양 관리는 어디까지나 회복을 돕는 보조 수단이기 때문에, 통증이 계속되거나 회복이 늦어질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 진료와 치료를 병행하셔야 하구요.

 

칼마망DK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성분 배합과 관련 연구들을 정리해둔 글들도 있으니 한 번 더 살펴보셔도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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