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소침착치료는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나요? (반포구 20대 후반/여 색소침착)
최근에 얼굴에 갈색으로 보이는 자국이 생겨서 피부색소침착치료를 알아보고 있어요.
처음에는 잡티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지나도 잘 안 없어져서 걱정됩니다.
찾아보니 리팟레이저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글도 있던데, 이런 경우에도 적용되는지 궁금해요.
피부색소침착치료는 병원에서 어떤 기준으로 진단하고 치료 방향을 정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혜진입니다.
피부색소침착치료는 겉으로 보이는 색만 보고 바로 단정하기가 어렵다는 점부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슷하게 갈색으로 보여도 흑자, 잡티, 염증 이후 남은 색소침착처럼 성향이 다를 수 있고, 같은 이름으로 불려도 깊이나 분포가 달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색소침착치료를 결정할 때는 “이 색소가 어떤 성격인지”와 “피부 어느 층에서 주로 보이는지”를 먼저 구분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겉에 드러난 색만 정리하고 피부 속 환경이 그대로 남아 있으면 시간이 지나 다시 진해 보이거나 경계가 도드라져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어, 처음 진단과 치료 설계가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리팟레이저는 정상 피부에 불필요한 자극을 줄이면서 병변 반응을 세밀하게 확인해 치료 계획을 잡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경계가 비교적 또렷한 색소 병변에서 선택지로 이야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리팟레이저가 모든 피부색소침착치료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색소의 깊이와 주변 피부 반응에 따라 횟수나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피부색소침착치료는 어떤 장비를 쓰느냐보다 먼저 “정확히 무엇인지”를 구분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안전합니다.
리팟레이저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진료에서 병변 성향과 깊이를 확인한 뒤에 본인에게 맞는 치료 방향을 안내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