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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어린이 adhd 불안4월 30일

어린이 adhd 불안 증세가 심한 아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송파 소아/남 어린이 adhd 불안)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아이가 학교 수업 시간에 가만히 앉아 있질 못하고, 친구들과 사소한 일로 다투거나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등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해 보여요.

담임 선생님께서도 아이가 집중력이 너무 낮고 불안해 보인다고 하셔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ADHD와 불안장애가 같이 올 수도 있다고 하던데, 매일 밤 아이 잠든 얼굴을 보며 미안한 마음에 눈물만 납니다.


제가 교육을 잘못 시켜서 그런 건지,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도와줘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노충구입니다.

아이가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깊이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결코 부모님의 양육 방식이 잘못되어 생기는 것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의하신 어린이 ADHD와 불안 증세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답변드립니다.


어린이 ADHD와 불안의 상관관계

ADHD를 앓는 아이들의 약 50% 정도가 불안장애나 다른 신경정신과 질환을 동반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아이는 스스로 통제가 안 되는 행동 때문에 주변의 지적을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병적인 불안감이나 공포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정서적 민감성: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이유 없이 공포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신체적 증상: 불안이 심해지면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복통, 두통 등의 신체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악순환의 반복: 불안으로 인해 업무나 학업에 더 집중하지 못하게 되고, 이는 다시 자신감 하락과 불안 증대라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법

-비난 대신 수용: 아이의 행동은 뇌 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것이므로 야단치기보다 아이의 힘든 마음을 먼저 읽어주세요.

-예측 가능한 환경: 규칙적인 생활 습관은 아이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줍니다.

-충분한 정서적 지지: 아이와 밝은 대화를 자주 나누고, 아이가 느끼는 불안을 종이에 적어보게 하는 등 감정을 표출하도록 돕는 것도 좋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법

한의학에서는 아이의 불안과 주의력 결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뇌 신경계의 근본적인 불균형을 바로잡는 데 집중합니다.

특히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는 전두엽의 발달이 미숙할 경우 외부 자극에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으므로 뇌의 기능을 회복시켜 신체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치료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뇌신경세포 발달을 돕는 한약은 두뇌에 직접적인 영양을 공급하여 신경망이 건강하게 재생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뒷받침합니다. 또한 신경균형 훈련을 병행하여 뇌와 신체의 신경 흐름을 바르게 정렬하면 아이는 정서적 평온함과 함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이 치료를 즐거운 놀이처럼 느끼며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심리적 거부감없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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