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틱장애는 치료를 못하는 건가요? (인천 송도 소아/남 틱장애)
요즘 아이가 틱 증상을 보여서 고민입니다.
TV나 인터넷을 보면 연예인들 중에서도 눈을 자주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 틱으로 보이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요, 연예인처럼 여유가 있는 사람들도 틱 증상이 계속 보이는 걸 보면, 혹시 틱장애는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인가 싶어서 걱정이 됩니다.
틱장애 치료는 실제로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가요? 치료하면 좋아질 수는 있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천생입니다.
아이의 틱 증상을 보면서, 연예인들도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인가” 걱정이 되어 문의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틱장애는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은 아니며,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충분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개인마다 증상의 정도나 지속 기간,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경과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V나 인터넷에서 보이는 연예인들의 경우는 실제로는 치료를 받지 않았거나, 치료 중인 과정일 수도 있고, 또는 틱 증상이 경미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 치료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치료 여부나 상태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틱은 단순히 행동의 문제라기보다는 신경계의 긴장 상태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은 스트레스, 피로, 환경 변화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틱장애 치료의 핵심은 틱 증상만 강제로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신경계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안정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의원에서 틱을 치료할 때는 이러한 방향으로 접근하게 됩니다.
또한 틱은 초기에 적절히 관리해 주면 경과가 더 좋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재처럼 틱 증상이 보이기 시작한 초기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틱은 치료가 안 되는 병인가” 미리 걱정만 하기보다는, 가까운 한의원에서 정확한 검진과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