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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
틱장애2월 6일

여태까지 나쁜 습관이라고 욕했는데 틱이래요 (구미 소아/남 틱장애)

아들이 주기적으로 혀를 낼름거리며 메롱 표정을

지어서, 그러지 말라고 여러번 경고했습니다.

장례식에서도 그러고 있어서 크게 혼을 냈는데,

이후로 증상이 사그라들었나 싶었더니 다시 나타났습니다.

전보다 더 심해져서요. 그런데 다시 생긴 게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갔더니 틱이라고 합니다.

틱인 줄 알았으면 그렇게 안 대했을 텐데, 알고 나니

증상이 더 신경 쓰여 잔소리를 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틱장애 아들을 저는 이제부터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송건의입니다.

아이의 나쁜 습관이 사실은 틱이라는 것을 알고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틱장애는 불수의적인 근육 움직임

혹은 음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눈을 깜빡거리는 운동 틱, 특정 음성을 내는 음성 틱으로

분류가 가능한데요. 작성자님과 같이 습관, 일부러 하는 행동이라

여기고 당황하는 분들도 물론 계십니다. 하지만 본인 모르게

하는 행동이므로 혼내면 더 악화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많이 쌓인 상황에 놓였을 때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원인에 맞춰서 의료진의 치료를 받는 게

가장 좋은 해결 방법입니다. 원인에는 유전, 환경, 신경학적 요인이

작용하며 스트레스가 증상 악화의 주된 포인트라고 보았습니다.

그래도 뇌신경의 흥분도를 낮추는 한방치료를 통하면 증상 완화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참고하여 진료 받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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