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폐기능검사, 어떤 때 하는 건가요? 아이 기침 소리가 이상한데요. (부산 10대 초반/여 천식)
아이가 기침을 하는데 소리가 평소랑 다릅니다. 마른기침처럼 계속 나고, 숨 쉴 때도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감기인 줄 알았는데 오래 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이런 경우 폐기능검사를 해야 하는 건지, 어떤 때 하는 검사인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임호윤입니다.
아이처럼 기침이 오래 지속되거나 기침 소리가 평소와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에는 단순 감기보다는 기관지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마른기침이 계속되거나 숨 쉴 때 소리가 달라진다면 기관지가 예민해진 상태, 즉 천식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 시행하는 검사가 바로 폐기능검사입니다. 폐기능검사는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기능을 측정해 기관지가 좁아져 있는지, 공기 흐름이 원활한지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천식이나 기관지 과민반응을 진단하는 데 기본이 되는 검사입니다.
보통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
운동 후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
이런 상황에서 폐기능검사를 고려하게 됩니다.
검사는 아이가 기계에 입을 대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세게 내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통증은 전혀 없습니다. 초등학생 정도라면 대부분 문제없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아이 기침 소리가 이상하고 오래 지속된다면 단순 감기로 넘기기보다 폐기능검사를 통해 기관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확인하면 치료 방향을 빠르게 잡을 수 있어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