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 허리통증 무거운 화분을 옮기다 허리를 삐끗했는데 너무 아파요ㅠ (왜관 30대 후반/여 요추염좌)
주말에 대청소를 하면서 베란다에 있는 큰 화분을 들어 옮기다가 허리를 심하게 삐끗했습니다. 그 자리에 주저앉을 정도로 찌릿했는데 지금은 허리를 펴거나 굽힐 때마다 근육이 찢어지는 것처럼 아프네요 뼈에 문제가 생긴건지, 단순 염좌라서 물리치료나 주사만으로 다시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가람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를 삐끗한 후 움직일 때마다 아프다면 인대가 손상된 요추 염좌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상 동작조차 힘들어지는 질환인 만큼, 증상이 악화되기 전에 알맞은 보존적 치료를 꾸준히 병행하여 척추 건강을 지켜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초음파로 손상 부위를 살피며 약물을 투여하는 주사 치료를 진행합니다. 이는 파열된 조직 주위의 염증을 씻어내고 부어오른 곳을 진정시켜 줍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내부가 안정되면서 허리를 굽히고 펼 때의 찌릿함이 확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급성 통증을 다스린 뒤에는 요추 깊은 곳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병행하여 회복을 앞당깁니다. 이 치료는 손상된 인대 주변의 혈관 생성을 돕고 재생 능력을 끌어올려 줍니다. 덕분에 혈류 공급이 원활해져 몸을 움직일 때의 뻐근함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아울러 뻣뻣해진 허리를 풀어주는 도수치료를 더해주면 무너진 신체 균형을 되찾는 데 큰 보탬이 됩니다. 이는 긴장된 주변 근육을 섬세하게 이완시키고 요추의 가동 범위를 정상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과적으로 척추에 쏠리던 압력을 분산시켜 만성적인 통증을 예방합니다.
늘어난 인대를 방치하면 만성 요통으로 이어져 가벼운 움직임조차 힘들어지는 등 일상에 불편을 줍니다. 따라서 척추 기능이 떨어지기 전에 인근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손상 정도를 세밀히 진단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꼼꼼한 검사를 바탕으로 알맞은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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