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치매 가족이 먼저 눈치채는 경우 많나요 (서울 70대 후반/남 파킨슨병 치매)
부모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가족들이 보기엔 자꾸 반복 행동이 늘고 계산 실수도 많아진 느낌입니다.
파킨슨병 치매는 가족들이 먼저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어느 시점부터 병원에 꼭 이야기해야 하는지도 알고 싶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후기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주홍입니다.
파킨슨병은 단순 손 떨림만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기억력이나 판단력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가족들이 먼저 이상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본인은 “괜찮다”고 생각하시는데 주변 가족들이 반복 행동이나 계산 실수를 먼저 눈치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킨슨병 치매는 움직임 변화뿐 아니라 인지 기능 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형태로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질문을 반복하거나 약속을 자꾸 잊어버리는 모습, 계산 실수 증가, 집중력 저하 같은 변화가 서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 건망증인지, 파킨슨병 치매와 연관된 변화인지 헷갈려하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또 파킨슨병 치매에서는 행동 속도가 느려지거나 표정 변화, 말수가 줄어드는 모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TV 리모컨 사용이나 익숙한 일 처리에서도 예전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변화는 환자 본인보다 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먼저 체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현재 증상이 단순 노화인지, 인지 기능 변화와 연관된 부분이 있는지를 함께 평가하게 됩니다. 신경과 진료 시 문진과 인지기능 검사, 필요 시 MRI 등을 진행하며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반복 행동이나 일상생활 변화가 점점 늘어난다면 병원에 현재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단순 증상 조절보다 원인 추적과 전반적인 기능 관리까지 함께 중요하게 보는 흐름도 있습니다. 소올한의원에서는 17가지 원인 추적검사, 14가지 양·한방 통합치료, 개별 인지 개선 매니저, 뇌 기능 평생 검진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소올하버드 3·3·3 치료법을 통해 뇌·마음·몸을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보면, 파킨슨병 치매는 가족들이 먼저 반복 행동이나 계산 실수 같은 변화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생활 변화가 점점 늘어나거나 반복된다면 조기에 신경과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