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치료 잘하는 마포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마포 50대 중반/여 오십견)
안녕하세요. 취미로 테니스를 꾸준히 해온 중년 여성입니다.
얼마 전부터 어깨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을 찾았고,
검사 후 ‘오십견’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팔을 들어 올릴 때마다 걸리는 느낌과 통증이 있는데,
예전처럼 팔이 쉽게 올라가지 않아 일상생활도 불편한 상태예요.
문제는 한 달 뒤에 중요한 테니스 게임이 예정되어 있고,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대회라 가능한 한 빨리 호전될 수 있는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어떤 방법이 효과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포구에서 어깨 진료 잘 보는 정형외과도 함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국성환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면 테니스를 즐기던 중 어깨 통증이 갑자기 심해져 병원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으셨고, 그 이후 팔을 들어 올릴 때 통증과 움직임 제한이 함께 나타나는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안쪽에서 유착이 생기면서 관절이 굳어 생기는 질환으로, 팔을 앞이나 옆으로 들 때 뻐근함 또는 날카로운 통증이 나타나고 야간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관절이 굳어 움직임이 제한되면 옷을 입거나 머리를 넘기는 동작도 어렵고, 통증이 들쭉날쭉해 활동할 때 유난히 불편함이 커집니다. 40~50대 여성에서 자주 발생하며, 한 달 뒤 경기 일정이 있으시다면 빠른 회복을 목표로 한 적극적인 치료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원인은 대체로 어깨 관절낭의 염증과 섬유화 때문입니다. 테니스처럼 반복적으로 팔을 사용하는 운동, 어깨 과사용, 만성 피로, 호르몬 변화, 당뇨 등 다양한 요소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최근 연구에서는 40대 여성에서 면역 반응과 생활습관 요인이 조기 유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치료는 비수술적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며, 초기 통증과 유착을 빠르게 줄이고자 한다면 관절 내 주사 치료가 흔히 사용됩니다. 스테로이드와 식염수를 주입해 관절낭을 부드럽게 늘려주기 때문에 단기간에 통증이 감소하고 움직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구에서도 4~6주 안에 통증 50~70% 감소 효과가 보고되고 있어요.
여기에 도수치료, 스트레칭 위주의 물리치료(초음파·전기자극 등), 소염진통제 복용을 병행하면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집에서도 펜듈럼 운동이나 벽 타기 같은 간단한 스트레칭을 매일 꾸준히 해주면 관절이 굳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개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한 경우는 드물며, 6개월 이상 치료해도 호전이 없을 때만 고려합니다.
대부분의 오십견 환자는 3~6개월 사이에 기능이 80~90% 이상 회복되며, 초기 관리를 잘하면 재발률은 10~20% 정도로 낮아집니다. 한 달 후 시합 일정이 있으시다면, 지금 적극적인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면 출전 가능성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무리한 연습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마포 일대에는 어깨 진료를 많이 보는 정형외과가 여럿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정확한 평가와 맞춤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환자분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