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프팅 하고 옆볼 필러, 꼭 한 달 뒤에 맞아야 하나요? (부산 30대 중반/여 옆볼필러)
Q · 질문
얼마 전에 처진 살 잡으려고 실리프팅을 받았는데, 광대 밑 옆볼 패임은 실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필러를 맞으려고요. 병원에서는 한 달 뒤에 오라고 하는데, 지금 당장 맞으면 안 될까요? 붓기가 좀 빠진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은데... 시술 간격을 꼭 지켜야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의사 · 미앤미의원부산센텀시티점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강현섭입니다.
실리프팅과 옆볼 필러는 처진 살을 올리고 빈 곳을 채웁니다. 하지만 순서와 간격이 결과의 정교함을 결정합니다.
1. 붓기가 '가짜 볼륨'을 만듭니다
실리프팅 직후에는 시술 자극과 마취 용액 때문에 얼굴이 전체적으로 부어 있습니다. 이때 필러를 맞으면, 붓기 때문에 정확한 패임 정도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붓기가 다 빠진 한 달 뒤에 "진짜 내 얼굴 라인"을 확인하고 필러를 넣어야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볼륨이 완성됩니다.
2. 실이 자리를 잡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실리프팅은 피부 안쪽 조직을 물리적으로 당겨서 고정하는 시술입니다. 실의 돌기가 조직에 단단히 안착하는 데 보통 2~4주가 걸립니다.
조직이 아직 불안정한 상태에서 필러를 주입하면, 필러의 무게나 시술 시 가해지는 압력 때문에 실의 고정이 느슨해지거나 위치가 변할 위험이 있습니다.
3. 염증 및 간섭 방지
두 시술 모두 바늘이 들어가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앞선 시술로 예민해진 조직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자극을 주면 염증 발생 확률이 확실하게 높아집니다. 안전을 위해서라도 한 달 정도의 휴식기는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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